완벽한 공부법

고영성, 신영준 작가의 <<완벽한 공부법>> 요약.

머리말 편집

  • 삶의 여러 가지 고민들은 달리 보여도 핵심에는 '공부'가 있다. 입시만이 공부가 아님.
  • 입시와 시험을 포함한 폭넓은 관점에서 인생에서 필요한 공부에 대한 정리를 하기 위해 책을 냄.
  • 고영성 : 수많은 책들을 읽고 쓰면서 공부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그 외 2번의 창업을 통해 '공부'의 중요성을 깨달음.
  • 신영준 : 고영성 작가에게 부족한 대학, 대학원, 기업에 대한 경험치를 채워줄 사람. 수많은 20, 30대들을 멘토링한 경험치.
  • 제대로 된 노력을 꾸준히 한다면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수의 멘토링 사례들로 확인. 많은 서적, 논문들을 참고하며 공부법을 정리.
  • "인생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단순한 노력으로는 부족하고, 많은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야 의미 있는 성과를 낸다는 사실을 여러번 확인"

목차 편집

  1. 믿음 : 공부는 믿는대로 된다
  2. 메타인지 : 나를 모르면 공부도 없다.
  3. 기억 : 기억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4. 목표 : 성공적인 목표 설정은 따로 있다.
  5. 동기 : 내게 자유를 달라
  6. 노력 :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7. 감정 : 감정은 공부의 안내자다
  8. 사회성 : 함께할 때 똑똑해진다
  9. 몸 : 몸은 공부의 길을 안다
  10. 환경 : 공부 효율은 환경 따라 달라진다
  11. 창의성 : 창의성은 지능이 아니라 태도다
  12. 독서 :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초다
  13. 영어
  14. 일 : 실전처럼 공부하면 실전에서 통한다

믿음 편집

겉장의 소제목 중 몇 개 골라보면 편집

  • 믿음을 잃은 아이
  • 기대 : 미래 결과에 대한 믿음
  • 작은 성공이 이루어낸 큰 성과
  • 긍정적 기대가 주는 힘
  • '의미'가 선물하는 자신감
  •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
  • 성장하는 뇌, 뇌 가소성

믿음을 잃은 아이 편집

토드 로즈.

  • 중학교 때 ADHD 진단. 선생님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구제불능이라는 소리를 들음. 성적도 항상 꼴찌.
  • 그러나 그는 공부를 잘 해보고 싶었고 노력도 했다. 시를 써오는 과제. 하지만 F를 받음.
  • 토드가 학교에서 자신에 대해 잃어버린 세 가지 믿음
    1. 기대(expectation) :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
    2. mindset : 자신을 바라보는 사고방식. "(토드는) 열심히 하면 성장하게 되고 그것으로 자신의 가치가 향상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없게 됐다. 자신의 실패가 운명처럼 다가왔다."
    3. 자기 효능감(self-efficacy) : 어떤 과제를 해낼 수 있다는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

기대 : 미래 결과에 대한 믿음 편집

학습된 무기력.

그러나 낙관주의도 학습될 수 있다. (길러질 수 있다)

믿음과 잠재력 편집

시험을 못 보는 것은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공부를 충분히 안 해서 그런 것이다. 제대로 공부해서 (시험을) 우리 자신을 평가해보는 게임처럼 생각하라. 제대로 꾸준히 하면 누구나 이겨낼 수 있다.

메타 인지 편집

메타 기억 편집

  • 뜻 : 자신의 기억에 대한 인지과정을 아는 것
  • 낮을수록 자신의 기억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거나 잘못 아는 경우가 많음.

메타 이해 편집

  • 뜻 : 자신이 언어를 잘 이해하는지 아는 능력.
  • 체크리스트
    1.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주의를 기울여 읽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때 그 부분을 다시 주의깊게 읽는가?
    2. 짧은 단락을 읽고 자신의 말로 읽은 내용을 요약해 보는가?
    3. 책을 읽을 때 요약된 부분이나 연습문제를 꼭 푸는가?
    4. 책에 나온 아이디어들을 서로 연결시켜보려고 노력하는가?
    5. 자신이 모르는 용어가 나왔을 때 사전 또는 검색을 통해 용어를 이해하려고 하는가?
    6. 시험공부 시 자신이 어렵다고 여기는 부분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는가?
    7. 읽은 자료들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적절히 분류해 정리하는가?

메타인지는 어떻게 향상되는가 편집

범주화→암기 효율 향상.

  1. 학습 전략을 배운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공부 방법의 사용.
  2. 객관적 피드백. 예를 들어 연습 문제 풀어보기, 내용 요약해보기,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보기.
  3. 인간의 인지 과정에 대한 학습

인간의 인지 과정 편집

빠른 인지 시스템, 느린 인지 시스템.

빠른 인지 시스템이 영향력이 더 크고, 느린 인지 시스템을 활용해야하는 경우에도 빠른 인지 시스템이 사용되어 잘못된 생각을 할 수 있다.

빠른 인지 시스템의 한계를 알고, 느린 인지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애씀으로써 인간의 인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에게 유머감각이 많다고 여기는 즉각적인 생각, 또는 시험범위 내용을 두 세번 읽고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것은 빠른 인지 시스템에 의한 착각. 그러나 직접 테스트를 받거나 연습문제 풀이, 내용 요약을 해보는 느린 인지 시스템을 사용해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인간의 인지 한계 편집

  1. 기억력 착각 : 자신의 기억 수준을 높게 보는 것
  2. 소박한 실재론 : 자신이 세상을 제대로 보고 있다고 믿는 것. 여자 화장실 칸의 사례
  3. 사후해석 편향
  4. 계획 오류 : 자기 실행력에 대한 과신
  5. 정서 예측 오류
  6. 평균 이상 효과 : 자기가 어떤 것이든 평균 이상 한다고 보는 것.
  7. 확증 편향
  8. 가용성 편향 : 자신의 기여도가 높다고 착각하는 것.
  9. 권위자 편향

연습문제를 반드시 풀어볼 것 편집

  • 풀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긴다 →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확인, 보충 가능.
  • 스파링.
  • 세상의 문제들은 답이 없다.

지식의 저주 편집

  • 청자 고려. 상대의 지식 수준을 염두에 두고 말할 것.
  • 부연설명 정도 조절.

기억 편집

  • 기억 능력은 계발할 수 있다.
  • 기억은 왜곡될 수 있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편집

  • 주의집중. 집중이 잘 되는 환경.
    • 주의력을 높이기 위해 작업기억(단기기억) 용량을 키워야한다. 이는 장기기억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 결론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면 주의력을 기를 수 있다. 후천적으로 계발 가능.
  • 멀티태스킹 금지. 주의를 요구하지 않는 일들은 해도 된다. 음악을 듣고 싶다면 가사 없는 잔잔한 음악을 들을 것.
  • 반복읽기, 강의듣기는 장기기억에 도움이 그닥 안 된다.
  • 어렵게 외우면 잊기가 어렵다. 암기능력도 후천적으로 계발 가능. 암기는 공부의 기초체력.[1]
  1. 시험 : 짧게라도 매 순간하면 효과 있음.[2]
  2. 인출
  3. 분산 연습
  4. 교차 효과
  5. 자기 참조 효과
  6. 맥락 효과
  7. 심상 활용
  8. 조직화

단기기억은 기억저장소인가? 편집

  • 작업기억 : 작업대. 아래 4 종류. 4 종류는 독립적이나, 하나의 작업대 내에서 멀티태스킹을 하면 꼬임.
    • 음운회로(phonological loop) : 소리와 단어를 단기적으로 저장. 계산을 다 할 때까지 도형과 공식을 일시 보관.
    • 시공간 메모장(visual-spatial sketchpad)
    • 일화완충기(episodic buffer) : 음운회로, 시공간 메모장, 장기기억에서 나온 정보를 조합하고 모으는 임시저장소. 이전 경험들을 해석, 새로운 문제 해결, 미래 계획이 이루어짐. 여기서 생성된 개념들은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다.
    • 중앙 집행기(central executive) : 나머지 3개의 작업대를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 내리는 곳. 임시 저장소가 없다. 따라서 수학문제 푸는 법과 친구와 화해하는 법을 동시에 다룰 수 없음.

장기기억 편집

  • 선언적 지식(declarative knowledge) : 사실, 개념 등에 대한 기억.
    • 일화 기억(episodic memory) :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사건들에 대한 기억
    • 의미 기억(semantic memory) : 어휘, 사실적 정보에 대한 지식. 그것들이 조직화된 지식.
  • 절차적 지식(procedural knowledge) : 과제를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 암묵적.
  • 조건적 지식(conditional knowledge) : 언제 어디서 선언적 지식과 절차적 지식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지식. 암묵적.


감정 편집

시험불안 대처법 : 감정을 적어봐라

행복감이 떨어지는 한국인의 특징

  • 집단주의
  • 물질주의 : 돈이 있으면 타인과의 소통이 줄어듦.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심리적 자유가 있으면 좋다.

사회성 편집

외로우면 멍청해진다(인지능력 감소) 편집

  • 양분청취 실험 : 인간은 오른쪽 귀에 들리는 소리를 잘 인지하는 경향.
    • 왼쪽 귀로 들어오는 소리에 집중하려면 오른쪽 귀로 들리는 소리를 무시하는 자제력 필요.
    •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 실험점수가 낮았음.(인지 제어능력 떨어짐)
  • '미래에 외로워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는 것만으로도 아이큐가 떨어질 수 있음.[3]
  • 고립된 노인의 기억력, 인식능력 저하[3]
  • 일시적인 외로움도 시험점수 떨어뜨릴 수 있음.[4]
  • 직장 저조한 성과[4]

같이 보기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1990). 〈혼자 있음과 함께 있음을 즐기기〉. 《몰입》. 

외로움 극복하기 편집

  • 사람을 많이, 자주 만날 필요는 없음
  • 자신이 있는 조직에 진정한 친구가 한 명만 있어도 괜찮다.[5] 동창친구일 필요 없음.
  • 자주 볼 수 없다면 만날 때 기분 좋은 친구라도 외로움 사라지지 않음.[5]
  • 진정한 우정의 조건
    • 익숙함 : 오래 자주 볼 수 있다.
    • 물리적 접근성 : 대화 가능성, 뭔가 함께할 확률 증가
    • 유사성 : 고향, 학교, 관심사
    • 비밀 공유 : 무작정 다 공유하진 말고.[6]
  • 소속감만 있어도 점수 약간씩 상승
  • 같이 공부하기.

공감능력 편집

훌륭한 팀워크의 요인

  • 모든 팀원이 거의 같은 비율로 대화. 소수 발언 독점 X
  • 상대의 표정, 말투, 목소리 등을 보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맞추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

공감능력 기르기

  • 다양하고 잦은 상호작용
  • 소설 읽기

대인기술 편집

  • 일관성
  • 존중 : 존중받고 싶다면 존중해야 함
  • 경청
  • 조언 : 선배에게 조언 구하기
  • 겸손 : 지위가 낮다고 생각할수록 공감능력 향상.
  • 칭찬 : 비교하는 칭찬은 안 됨.[7]
  • 실력자의 실수

편집

  • 나사의 실패 : 피로로 인한 오계산.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검토할 여유, 시간이 부족했음.

휴식은 문제 해결의 열쇠 편집

  • "때로는 아무것도 안 해야 할 때가 있다."
  • 휴식은 피로를 푸는 데만 도움되는 것이 아니라, 잘 풀리지 않던 문제를 무의식적으로 풀게 된다는 점에서도 도움이 된다.
  • 의식은 처리가능한 정보의 양이 한정되어 있지만, 무의식은 그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정보가 적을 때에는 무의식의 정교성이 떨어지나, 정보가 많은 복잡한 사항에 대해서는 무의식이 효과를 발휘한다.

독서 : 모든 공부의 기초 편집

  • 다독 : 초보 추천. 자연스레 정독으로 이어짐.
    • 계독 : 한 분야 다독
    • 남독 : 여러 분야 다독. 창의성 재료 수집.
  • 만독
    • 책에 등장하는 다른 책도 읽어보고
    • 책 요약. 자기 생각 적기. 공개 글쓰기
    • 저자의 다른 책도 읽기
    • 학생. 다독한 성인에게 추천
  • 3-4권 동시 읽기 : 책이 재미 없을 때.

각주 편집

  1. 114쪽
  2. 113쪽
  3. 3.0 3.1 253쪽
  4. 4.0 4.1 254쪽
  5. 5.0 5.1 256쪽
  6. https://www.helpguide.org/articles/relationships-communication/making-good-friends.htm
  7. https://jolggu.tistory.com/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