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교양/지미 헨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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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o: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1942-1970)은 록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었던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헨드릭스 앨범정리
편집지미 헨드릭스는 사후에도 편집음반이 계속 발매되어 음반목록 자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일단 스튜디오 앨범들부터 정리해본다.
- 데뷔 전
그는 커티스 나잇의 백밴드에서 기타를 쳤다. 당시의 음원이 Jimi Hendrix – The Complete PPX Studio Recordings (6CD)로 묶여서 발매되었다. 이 음원에서 골라담은 컴필도 있으며 그중 알려진 것이 아래 음반.
- 1971 Jimi Hendrix With Curtis Knight – The Eternal Fire Of Jimi Hendrix
- 생전
- 1967 Are You Experienced
- 1967 Axis: Bold as Love
- 1968 Electric Ladyland
- Band of Gypsys앨범을 라이브로 발매하고 1970년 9월 18일 사망
- 사후
- (1970) Valleys of Neptune 2010년에 발매된 비공식 5집. 주로 1969년 녹음.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되던 곡들중 스튜디오 레코딩이 남은 것들을 묶은 앨범.
- (1970) People, Hell & Angels 2013년에 발매된 비공식 6집. 주로 1969년 녹음. 지미가 'First Rays of the New Rising Sun'과 함께 언급하던 미발표 앨범을 재구성.
- (1970) Both Sides of the Sky 2018년에 발매된 비공식 7집. 68-70년 녹음. Electric Ladyland를 내고 후속으로 작업하던 음원들을 모은 3부작의 마지막.
- (1971) First Rays of the New Rising Sun 1997년에 발매된 비공식 4집. 지미 사후 1971년에 The Cry of Love와 Rainbow Bridge로 나뉘어 두장의 LP로 발매. 주로 1970년 녹음. 1995년에 나온 Voodoo Soup도 이 앨범을 재구성하려던 시도였음.
- 비공식
70년대에 LP로 발매된 사후 앨범들은 CD화되면서 재편집되었음. War Heroes, Loose Ends, Crash Landing, Midnight Lightning 등에 실린 곡들은 비공식 4~7집에서 대부분 들어볼 수 있음.
- 1980 Nine to the Universe 69년에 녹음된 잼세션 앨범. 여기 실린 음원은 비공식 앨범에 수록되어있지 않다.
- 1994 Blues 헨드릭스의 블루스 기반 곡들 모음집. 절반정도는 스튜디오 앨범들 미수록 곡들이다.
- 1997 South Saturn Delta 데모, 미완료 곡 모음집.
- 2000 The Jimi Hendrix Experience (4CD) 미공개곡, 라이브 등이 모인 컴필 박스
- 2010 West Coast Seattle Boy: The Jimi Hendrix Anthology (4CD) 컴필 박스. 지미가 익스피리언스 이전에 세션했던 녹음들도 포함.
- 실황
지미의 라이브 음원은 많지만 공연장소와 시간이 알려져 있으므로 오히려 파악하기 쉽다.
- 1967 BBC Sessions
- 1967.06 Live at Monterey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 라이브.
- 1968.10 Winterland (4CD)
- 1969.08 Live at Woodstock
- 1970.01 Band of Gypsys 생전에 나온 유일한 라이브. Live at the Fillmore East라는 이름으로 재발매되었다.
- 1970.05 Live at Berkeley
- 1970.08 Blue Wild Angel: Live at the Isle of Wight
- Stages (4CD) 활동기간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브 박스. Stockholm '67 Paris '68 San Diego '69 Atlanta '70
입문
편집스튜디오로는 Are you experienced? 라이브로는 BBC Sessions를 권하고 싶다.
기본
편집스튜디오로는 Electric Ladyland 라이브로는 Band of Gypsys를 권한다. 밴드오브 집시는 지미가 흑인들로 꾸며본 세션이라 그루브감이 넘쳐난다. 지미가 살아있었으면 흑인들의 록이 지금보다 훨씬 다양했을지도 모른다.
Electric Ladyland는 지미의 야심작으로 꽤 실험적인 음악이다. 말 그대로 기타가 터질것 같은 소리를 담고있다.
심화
편집나머지는 뭘 들어도 무방하다. 4CD 박스셋 같은건 정말 정말 심화과정때 들으면 되니 자제하시라. 4CD 박스중 Stages는 권할만 하지만 절판이다.
헨드릭스 트리뷰트 앨범 중에 Power Of Soul : A Tribute To Jimi Hendrix와 Stone Free: A Tribute to Jimi Hendrix가 참여 면면도 다양하고 들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