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이란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을 상당히 수정해야 할 정도로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일반적인 수준을 벗어나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일컫는다.[1] 특수교육의 전통적인 정의는 일반 아동에게 이루어지는 교육에 특별한 것을 더한다는 개념으로 이루어졌다. 초기 특수교육은 일반교육과 구별되고 특수아동들에게 특별한 것을 제공하기 위하여 특수아동들을 분리시키는 방법을 택하였다. 결국 특별한 교수 방법으로 별도의 환경인 특수교실에서 제공하는 교육으로 개념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일반교육과 분리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고, 특수아동을 일반아동과 분리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시대가 바뀌면서 특수교육에 대한 많은 지적과 비판이 일었고, 결국 UNESCO의 교육국제표준분류에서는 특수교육을 '특별한 요구 교육'이라는 용어로 바꾸어 이용하였다.[2]